로더
전자서명란
서명초기화
확인

스킵 네비게이션


커뮤니티

훈’s 프리뷰

[훈's 축구 프리뷰] ICC컵 아스날 대 바이에른뮌헨 프리뷰
하사 훈훈 | 2019-07-13 16:25:41 | 424



ICC컵의 첫 번째 빅매치

아스날 대 바이에른뮌헨

07.18(목) 정오 12:00




image





늘 프리뷰할 경기는 이제 곧 개막하는

ICC컵의 첫 번째 빅매치 아스날 대 바이에른뮌헨

경기입니다.

예전만해도 줄곳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큰 무대에서 맞붙었던 두 팀이 어느샌가

ICC컵이 아니면 마주칠 일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는게 구너로서 굉장히 속상하지만,

지난 시즌 분명 희망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프리시즌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스.날



image


스날 입장에선 너무 큰 주급을 수령하는

메수트 외질을 처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로 보였으나 결국에는 프리시즌에 합류하여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상 빅클럽으로 이적하기엔 폼이 많이

떨어져있으며, 터키로 보내려했으나

터키 클럽들은 외질의 이적료와 주급을

감당하기에는 구단 규모가 작아

사실상 잔류가 확정적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에만 진출했어도

약 9,000만 파운드정도를 이적료로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었으나 유로파리그

준우승으로 인해 4,500만 파운드정도의

이적료만 사용이 가능해진 상황이 더욱

뼈아프게 느껴질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image


새로운 이적은 없었어도 아스날의

몇 남지않은 빅 플레이어 중 한명이 다시

돌아오는 것은 희망적인 소식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패션쇼에도 등장하며 팬들에게

많은 욕을 먹었던 헥토르 베예린 선수는

프리시즌을 맞이하여 복귀를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는 모습입니다.

다만, 스피드를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윙백인 베예린 선수가 부상 이후에

얼마나 이전의 폼을 보여줄 지가 가장

큰 관건으로 보여집니다.









image


image


image


미키타리안, 라카제트, 오바메양 지난 시즌

아스날의 공격을 이끌었던 세 선수는

이번 시즌도 잔류하여 다음 시즌을 위해

프리시즌 경기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에메리 감독의 첫 시즌이

절반의 성공으로 끝날 수 있게 만들어 준

주역으로 다가오는 시즌 4스날의

과학이 다시 한번 빛을 볼 수 있는 시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이에른 뮌헨



image


이에른 뮌헨의 상황은 아스날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상황입니다.

현재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파바르와

루카스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며 이미 수비진

보강을 마친 상황입니다.

훔멜스의 도르트문트 이적과 보아텡의 노쇠화를

잘 대비한 이적으로 보여집니다.





image


하지만, 사실 바이이른 뮌헨이 보강해야 할

포지션은 공격진이 더욱 필요한 상황입니다.

근 10년간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를 이끈

로벤과 리베리 선수가 동시에 팀을 떠나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와 쏠쏠한 확약을

펼쳐주던 하메스 로드리게스선수도 임대만료로

팀을 떠날 예정입니다.

코망과 그나브리같은 수준급 윙어들이 여전히

팀에 존재하나 그들의 존재감이 로베리를

매꾸기에는 확실히 부족한 것이 분명하기에

우스망 뎀벨레와 같은 월드클래스 플레이어와

연결이 되곤 있으나 사실상 이적이 될 확률은

상당히 적어보입니다.

프리시즌 경기인만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으나 두 팀의

새로운 얼굴들과 다음 시즌 어떠한 팀 컬러로

팬들을 찾아갈 지 미리보는 ICC컵을

기대하며 이상으로 프리뷰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