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선수들마저 변화하지 않는 구단에 환멸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아르센 벵거는 위기에 직면한걸로 보인다.

벵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코칭 스태프와 스쿼드를 개혁하라는 압박을 받았지만, 라카제트와 콜라시나츠만 영입되었다.

옌스 레만이 코칭 스태프에 새롭게 합류했고 피트니스 전문가도 영입했지만, 선수들에 의하면 모든 훈련이 예전과 똑같다고 한다.

이번 시즌은 정말로 변화가 있을 거라고 믿었던 선수들 사이에서 환멸과 실망이 퍼지고 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sene-wenger-facing-fresh-crisis-1107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