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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전과자' 공격수, 전자발찌 통금 때문에 저녁 경기 불참
상병 최우수회원 | 2017-09-15 15:07:53 | 1434

레인저는 잉글랜드 U-19 대표팀에서 활약할 정도로 촉망 받는 선수지만 10대 시절부터 강도, 폭행, 위협, 기물 파손 등의 이유로 여러 차례 체포된 바 있다. 


최근에도 수감되었지만 모범적인 태도를 인정 받아 전자발찌를 차고 가석방됐다. 감옥을 나온 8월 1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5주간 전자발찌를 차야 한다.


전자발찌를 찬 사람은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 집에 머물러야 한다. 12일 오후 7시 45분에 킥오프하는 슈루즈버리타운 원정 경기는 뛸 수 없다. 


사우스엔드 감독은 "불행하게도 전자발찌가 걸린다. 오후 7시부터 오전 7시까지 통금이 있다. 레인저를 투입할 방법이 없다. 감독관과 접촉해보기도 했다. 로저스와 더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지만 못 뛸 확률이 90%에서 95% 정도다"라고 말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6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