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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할배’ 감독의 귀환, 뮌헨 명가 부활 이끌까
병장 쿠쉬 | 2017-10-12 10:42:17 | 1363

카를로 안첼로티(58) 감독을 경질한 뮌헨은 지난 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인케스 감독의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 30일까지다.


독일 언론은 일제히 "뮌헨이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라며 "실력이 검증된 30~40대 젊은 지도자를 감독 후보로 올려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뮌헨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백전노장 하인케스 감독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인케스 감독은 이번 부임으로 뮌헨에서만 총 네 차례 사령탑에 오르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뮌헨이 손을 내밀 때마다 그 손을 잡아줬다. 뮌헨에 특화된 '소방수'인 셈이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717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