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의 회장 마우리지오 세티는 안토니오 카사노의 방출을 발표했다.

카사노는 클럽에 합류한 지 8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일주일 사이에 축구계 은퇴를 두 번째 선언했다. 세티는 카사노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체적인 면과 운동량 모두 문제가 없지만 머리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는 떠납니다."

"그의 잘못에 대해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카사노는 명백히 안정되고 차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집에 머물러 있기를 원합니다."

"그동안 카사노가 모든 일에 대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 일이 더욱 유감입니다."

http://www.football-italia.net/106231/breaking-verona-confirm-cassano-ex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