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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슈틸리케 "중국에서 못뛰는 대표팀선수들, 국대통해 베스트11 되길"
병장 아이스팝 | 2017-03-23 15:36:10 | 1276

홍정호는 작년 10월 카타르전(3-2 승)에서 극도로 부진한 경기 끝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팀을 위기에 빠뜨렸다. 중국 프로축구로 간 뒤 기량이 떨어졌다는 비아냥까지 들었다. 


장현수는 올 시즌 중국 프로축구 외국인 선수 출전 규정(국적 상관없이 비중국인 선수 3명만 출전 가능)이 바뀌면서 현재 경기를 전혀 못 뛰고 있어 대표팀 발탁 후 ‘감각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들었다. 


하지만 홍정호는 “카타르전에서 잃은 것도 많지만 배운 점도 많다. 지난번과 다를 것이다”고 입술을 깨물었다. 


장현수도 “경기력으로 논란을 잠재우겠다”고 다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 리그에서 못 뛰고 있는 선수들이 내일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소속 팀에서 베스트11에 들 수 있다는 걸 증명할 것이다”고 힘을 불어넣어 줬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9&aid=0000193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