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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리그 MVP 정조국, 강원 이적 초읽기
소령 바로매치 | 2016-12-21 00:44:40 | 1433

2016시즌 K리그 MVP(최우수선수)에 오른 정조국(32)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적시장에 밝은 축구 관계자는 20일 “광주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정조국이 강원 이적을 목전을 두고 있다. 세부 조항에 대한 조율만 남은 상황이다. 조만간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원은 이근호를 시작으로 오범석 김경중 김승용 이범영 황진성 등 굵직한 선수들을 연이어 영입하면서 이적시장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퍼즐로 정조국까지 손에 넣으면서 내년시즌을 대비한 전력보강에 화룡점정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정조국은 최근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러브콜을 받으면서 겨울 이적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요코하마가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K리그 구단들이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최종 승자는 강원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