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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s 축구화리뷰

[훈's 축구화 리뷰] 언더아머 클러치핏(Clutchfit) 포스2.0 HG JP
하사 훈훈 | 2018-12-17 09:00:53 | 269



왜 클러치 '핏'?
다 좋은데, 핏감만 별로인
무난한 축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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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리뷰할 제품은 아직까지는 축구계에서
메인 브랜드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언더아머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클러치핏 포스 2.0 제품입니다.


출시한 지도 꽤 지났고, 저도 구매하고 꽤
여러 번 착화했었는데, 리뷰 자체가 좀 늦은
감이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가격 역시 인터넷 할인가로 9만원대 정도로
사실 최상급 제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언더아머 브랜드 자체를
떠올렸을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였던
멤피스 데파이와 아스날의 그라니트 자카
이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조금 더 홍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터드 및 아웃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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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드는 HG 스터드로 굉장히 무난한 느낌입니다.
HG스터드 치고는 스터드 개수가 살짝 적은
편에 얇게 보여지는데, 경량성을 위해서 스터드
개수를 줄이고, 얇게 설계한 것이 아닐까라는
의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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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스터드가 잘 보면, 이음새가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음새가
내구성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 수 있지만, HG스터드에 여러번 착화했을 때,
충분히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 이음새를 통해 충격을 흡수하여
접지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고하니
기능적으로는 훌륭한 설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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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부분 스터드와 앞 부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원형 스터드이다보니 기능적으로도 가장
무난함을 대표하고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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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솔은 경량성과 지지력, 이 두 가지 기능에
초점을 맞춘 아웃솔입니다. 아웃솔은
모습만 보아도 유연성을 살짝 포기하더라도
지지력 하나만큼은 제대로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아웃솔입니다.


보통의 HG스터드 축구화들 무게가
250g(280mm기준) 그 이상임을 감안할 때,
뒤에서 제대로 언급하겠으나 충분히
아웃솔과 스터드를 통해 경량성도 확보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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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착화했을 때, 딱 첫 인상에서도 느낄 수 있 듯
지지력은 충분히 좋다고 느꼈으나 다소 부족한
유연성이 아쉬웠습니다.


여기에 착화시 전체적으로 발의 균형감이 다소
아쉬운 느낌이 들었는데, 이 부분이 정확히
아웃솔때문인 지 스터드때문인 지는 판단이
어려웠습니다.








「소재 및 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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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아머 제품 중 잘 알려져있는 스피드폼이
대표적인 '스피드', '경량'형 사일로라면,
클러치핏은 이름과는 다르게 컨트롤형 사일로에
가까워보입니다.

뭔가 사실 처음 구매할 때 기대했던 느낌은
훌륭한 'FIT'감이었다면, 의외로 착화시
느낌은 '킥'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해야할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어퍼 자체도 볼 컨트롤에 최적화되어있는
3D패턴 어퍼 설계로 되어있고,
체감도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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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면, 극단적인 3D패턴은 아니지만,
충분히 어느정도 체감이 가능한 급의 설계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3D패턴 설계는 실착하시는 분들에게는
나름대로 충분히 이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합리적인 이유가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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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스터드면서, 경량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스터드 측면에선 수를 줄이고, 얇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어퍼 측면에서는 어퍼를 얇게 제작하는
방법을 사용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보통의 축구화라면 어퍼가 얇아서 터치감이
다소 아쉬운 게 엄청난 단점은 아니겠습니다만,
단지, 이 축구화의 '핏'감이라는 주제에는
조금 거리가 있는 설계가 아닌가 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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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코는 주의는 어느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는 앞코입니다. 현재는 가격이 많이
떨어진 관계로 굳이 보강까지 하셔서 사용하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게 및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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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축구화는 나름대로 의미있는 무게를 자랑합니다.
무려 HG스터드임에도 227g(280mm)라는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데, 사실 스피드폼과 살짝 겹치는
포지션이 아닌가 싶기도하지만, 경량성이 유저에게는
나름대로 큰 의미를 부여하는 특징이기에
'HG스터드는 무거워서..' 라는 편견을 깰 만한
좋은 무게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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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실제 실측 발사이즈 발 길이 270mm/발 볼 110mm
280mm를 착화하였습니다. 오히려 살짝 발이 남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사이즈를 작게 가기엔 길이가 다소
애매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약간 발이 제대로 잡혀있지 못하고, 공간이 남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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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새로운 소재를 사용하였고,
발과 붙는 면은 논슬립 기능이 가능하게끔
설계되었습니다.


인솔 자체는 무난함 그 이상이라고 보여집니다.
언더아머가 나름대로 스피드폼도 그랬지만,
인솔 측면에서 꽤나 신경쓰는 것이 많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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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구화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무게중심으로
느껴졌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사용자에 따라 다르게 느끼실 수 있겠으나
저 같은 경우에는 발이 무게중심이 자꾸 바깥 쪽으로
쏠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 뛰는 내내 약간 의식적으로
발에 힘을 더 주었던 것 같습니다.


다소 치명적인 단점일 수 있으니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기왕이면 한번쯤 직접 착화해보신 뒤,
구매하시는 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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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컵은 내장형 힐컵입니다. 나름대로 착화감에
초점을 두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느껴지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론 착화감에서는 많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오히려, 스피드형 사일로인 스피드폼이
착화감은 훨씬 괜찮았고, 어퍼의 쫄깃한 느낌도
더욱 강렬하게 느껴졌습니다.



다 좋은 거 같은데,
그다지 편하지는 않았다.



이상으로 언더아머 클러치핏2.0에 대한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는
리뷰인만큼 무차별적인 비난보다는
잘못된 부분이나 다른 의견을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